[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이 7월 25일 오전 9시 전국 9개 지구 26개 시행기관에서 시작된다.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라 할 수 있는 LEET 응시생들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차분히 시험장으로 입장했다.

이번 시험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022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의 경우 접수인원 증가와 코로나 예방 대책으로 서울·수원지구 시험장을 추가로 배정하였다”라며 “또한,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시험장의 시험실 배정, 책걸상 배치, 에어컨 등 코로나 방역을 사전 점검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법학적성시험은 로스쿨에 지원하기 위해서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시험이며, 가장 평가 비중이 높다.

따라서 법학적성시험의 성적표는 로스쿨 입학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올해 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3,955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오후 3시 50분 논술시험을 끝으로 종료되며, 성적은 8월 18일에 발표된다.

기사출처 : 고시위크(https://www.gosiweek.com/n_news/news/view.html?no=17191)